안녕하세요. 쏠라입니다.
마케터를 꿈꾸거나 마케팅 관련 공부를 하고 계신다면,
예전 패스트 캠퍼스 유튜브 광고를 보셨을텐데요.
거기서 어떤 여자분이 "CPC가 뭐야? CPM이 뭐야?" 라고 하는걸 들으면서,
자기도 모르게 이 단어가 익숙해졌다고 느낀다고 했습니다. 🤔
그렇다면, 마케터에게 필수인 CPC, CPM은 무엇인지 오늘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1. CPC (Cost Per Click)
CPC는 Cost Per Click의 줄임말입니다.즉 1클릭당 지불하는 비용인데요.단순히 광고가 노출되었을 때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유저가 광고를 클릭한 순간 비용이 빠져나갑니다. 예시를 들어볼까요?
노출수 | 클릭수 | CPC | 비용 |
5,000 | 10 | 100 | 1,000원 |
10,000 | 10 | 100 | 1,000원 |
5,000 | 20 | 100 | 2,000원 |
10,000 | 10 | 200 | 2,000원 |
노출수가 5,000이던 10,000이던 클릭이 10번 발생했고,
CPC가 100원이라면 광고비는 총 1,000원입니다.
하지만, 클릭수가 많이 발생했거나 CPC가 높다면 비용이 높아집니다.
따라서, CPC는 비용 / 클릭수로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.
2. CPM (Cost Per Mile)
CPM은 Cost Per Mile의 줄임말로
1천번 조회당 광고비를 지불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.
광고가 클릭이 되지 않아도, 천번의 조회를 발생시켰다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이죠.
CPC보다 불합리한 것 아닐까?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,
도달용 배너 광고들은 오히려 CPM이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.
이제 CPC와 CPM의 개념을 모두 알았으니,
예시를 들어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.
아래 두 가지 노출, 클릭 지표에서 CPC와 CPM으로 광고비를 지불할 경우
얼마 정도 차이가 날까요?
구분 | 노출수 | 클릭수 | CPC/CPM | 총 비용 |
CPC로 계산 | 5,000 | 100 | 100 | 10,000원 |
CPM으로 계산 | 5,000 | 100 | 100 | 500원 |
CPM은 1,000회 노출당 100원을 지불하는 방식이니
5,000회 노출이 되면 100원 * 5로 총 비용이 500원입니다.
하지만, CPC는 클릭당 과금 방식이기 때문에 총 비용 10,000원이 발생합니다.
위와 같은 상황이라면
9,500원의 광고비 차이가 발생하며 CPC과금 방식에서 CPM과금 방식으로 변경 시
광고비를 총 95%절약할 수도 있습니다.
오늘은 마케팅/광고 필수 용어인 CPC와 CPM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!
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있다면, 댓글을 남겨주세요! 친절하게 답변해드릴게요 😉
그럼 모두 굿빰되시구 낼 또 만나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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